68세 마돈나, 빌보드 앨범차트 10번째 1위…4개 연대 정상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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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왕’ 마돈나(68)가 새로운 앨범으로 7년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12일(현지 시간) 차트 예고 기사에서 “마돈나의 15번째 정규 앨범 ‘컨페션스 II(CONFESSIONS II)’가 18일 자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9년 발표한 ‘마담 X(Madame X)’으로 이 차트 정상에 오른 지 7년 만이다.

‘컨페션스 II’는 2005년 발매한 ‘컨페션스 온 어 댄스 플로어(Confessions on a Dance Floor)’의 후속 앨범으로, 1990년대 클럽·파티 문화인 ‘레이브’를 재해석했다.

마돈나는 1985년 데뷔 앨범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으로 처음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뒤 ‘트루 블루(True Blue)’, ‘뮤직(Music)’ 등의 앨범을 잇달아 정상에 올렸다. ‘컨페션스 II(CONFESSIONS II)’는 그의 10번째 ‘빌보드 200’ 1위 앨범이다.

빌보드는 “마돈나는 2020년대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가수 가운데 1980년대와 2000년대, 2010년대 등 서로 다른 세 시대에도 정상에 오른 최초의 뮤지션”이라고 설명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과 디지털 앨범 판매량에 스트리밍 환산치(SEA), 음원 다운로드 환산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매긴다. ‘컨페션스 II’는 이번 집계 기간 13만4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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