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피두센터 한화’ 내달 4일 개관
피카소-브라크 등 입체파 개관전… 마티스-샤갈-칸딘스키 전시도 준비
스페인-中 이어 3번째 해외 분관
지나친 상업화 ‘맥퐁피두’ 비판
● 피카소부터 들로네, 김환기까지
퐁피두센터의 크리스티앙 브리앙 근대컬렉션 총괄 큐레이터는 “큐비즘은 20세기 초기의 아방가르드 운동이자, 이후 추상미술과 개념미술 등으로 이어지는 모든 미술을 파악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첫 전시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국내에선 쉽게 접하기 힘든 대작들이 다수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소니아 들로네의 가로세로 2.5m 크기 회화 ‘전기 프리즘’과 피카소가 발레 공연을 위해 가로 5m, 세로 3.9m 크기로 만든 ‘메르퀴르 발레 무대 막’이 대표적. 제2전시실에 마련된 ‘코리아 포커스’는 개관전에서 가장 눈여겨볼 코너다. 생전 “나는 세잔에게 미쳤다”고 고백한 화가 하인두를 비롯해 큐비즘에 영향을 받은 20세기 한국 작가 11명의 작품 21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김환기는 한국의 색채와 서정성을 큐비즘에 결합한 화가로, 변영원은 동양의 음양 사상을 기하학적 추상과 조합한 사례로 소개됐다.조주현 퐁피두센터 한화 수석 큐레이터는 “당시 우리나라는 주로 일본을 통해 서구 모더니즘과 아방가르드 예술을 접했기에, 단절에서 비롯한 번역과 변형으로 인해 독특한 근대성을 형성했다”며 “우리 미술을 세계적인 미술사의 맥락에서 읽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 마티스 등 ‘야수주의’ 전시 이어져
이지윤 기자 leema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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