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인기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성한빈이 방송 중 뜻밖의 말실수로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 장하오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K-POP 최초 데뷔 앨범부터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신인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은 이날 2023년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데뷔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성한빈은 "연습생 때가 다 기억나고, 그때의 감정도 생생하게 기억난다"며 "무대 때 처음으로 팬분들이 초대해서 왔다. 처음 팬들을 봤던 감정이 좋은 앙금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추억'을 뜻하려던 성한빈은 긴장한 나머지 '앙금'이라는 단어를 잘못 사용하는 실수를 범했고,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이를 놓치지 않고 "팬의 박수가 앙금이 안 됐냐"라며 성한빈을 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