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골 관여 손흥민, 시즌 첫 MLS 라운드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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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6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데이’ 명단. 사진 출처 MLS 인스타그램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6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데이’ 명단. 사진 출처 MLS 인스타그램
손흥민(LA FC)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7일 MLS 사무국이 발표한 2026시즌 MLS 6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데이’(Team of the Matchday)에서 공격수 세 자리 중 하나를 꿰찼다.

손흥민은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랜도 시티와의 안방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에만 도움 4개를 올렸다. 상대 자책골로 이어진 크로스까지 포함하면 팀의 전반 5골에 모두 관여했다.

LA FC는 손흥민의 맹활약을 앞세워 6-0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과 세 골을 합작한 ‘흥부 듀오’ 드니 부앙가(가봉·LA FC)도 베스트11에 함께 선정됐다.

현재 리그에서 도움 7개를 기록 중인 손흥민은 MLS 최다 도움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MLS 역사상 전반 혹은 후반 45분 동안 4도움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손흥민과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두 명 뿐이다. 메시는 한 경기 후반에만 5도움을 챙긴 바 있다.

마크 도스 산토스 LA FC 감독(캐나다)은 6라운드 최우수 사령탑으로 뽑혔다.

한종호 기자 h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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