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학이 대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 중국 내 최고 대학을 일컫는 이른바 쌍일류 대학부터 지방 대학에 이르기까지 전공 신설과 폐지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공계에서 문과까지 전공 증설·폐지의 움직임이 점점 더 빈번해지면서 중국 대학의 모습이 급격하게 달라지고 있다. 이제 중국 내에서 전공 구조조정은 하나의 일상적인 현상이 될 정도다. 과거 기계적으로 설치되고 유지되던 전공이 실제 산업 수요에 맞춰 발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기 전공도 줄줄이 퇴출
6일 중국 교육계에 따르면 올 3월 중국전매대는 번역, 공연, 방송 등 16개 본과 전공을 폐지하기로 했다. 지린대는 신용관리, 고분자재료 및 공학 등 19개 전공을 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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