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통령 안가 모임'에 민정수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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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인 지난 4일 대통령 안전가옥 모임에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이완규 법제처장 이외에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도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이완규 법제처장은 오늘(11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 4일 대통령 안가 모임에 본인과 박성재 장관, 이상민 전 장관 외에 참석자가 더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민정수석이 있었다"고 답했습니다.그러면서 이완규 처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한숨만 쉴 뿐이고 다들 아는 게 별로 없어서 (계엄과 관련한) 언급은 자제하는 편이었다. 다들 답답하다는 말 뿐이었다"고 부연했습니다.지난 6일 박성재 장관은 지난 4일 모임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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