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기다린 보람 있었다…몬스타엑스, 북미 투어서 증명한 ‘글로벌 경쟁력’

1 week ago 5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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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각자의 이름으로 채운 개성 만점 무대와 폭발적인 단체 곡으로 북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이글뱅크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더 엑스 : 넥서스’ 북미 공연의 막을 올렸다. ‘노 리밋’ 투어 이후 약 4년 만에 현지 팬들과 재회한 이들은 대표곡부터 신곡, 개인 무대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투어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멤버들의 개성이 빛난 솔로 및 유닛 무대다. 아이엠의 감각적인 솔로 무대를 필두로 셔누의 ‘어라운드 & Go’, 형원의 ‘노 에어’, 기현의 ‘하울링’, 민혁의 ‘리칭’, 주헌의 ‘스팅’과 ‘하늘에 머리가 닿을 때까지’가 차례로 펼쳐졌다. 이어 셔누와 형원이 유닛 앨범 수록곡 ‘브리드’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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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무대에서의 에너지도 빛났다. ‘드라마라마’, ‘러브 킬라’, ‘러시 아워’로 오프닝을 연 이들은 ‘뷰티풀 라이어’, ‘엘리게이터’, ‘슛 아웃’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신보 ‘더 페이즈’ 타이틀곡 ‘매직’과 미국 정규 3집 ‘언폴드’ 수록곡 ‘베이비 블루’, ‘힐’ 등 다채로운 신곡 무대까지 더해져 현재 진화 중인 몬스타엑스의 음악색을 증명했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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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여전히 반갑게 환영해 주시고 진심으로 무대를 즐겨주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큰 힘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6일(현지시간) 뉴욕 인포시스 씨어터 앳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북미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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