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연속 무안타' 이정후…길어지는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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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부진에 빠진 이정후가 오늘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어느덧 시즌 타율이 2할 4푼까지 떨어졌는데요. 메이저리그 선배 강정호는 이정후의 타격 폼에 문제가 있다가 지적했습니다. 신영빈 기자입니다. 【 기자 】 현지 시각으로 6월의 마지막 날 치러진 경기, 이정후는 또 한 번 침묵했습니다. 첫 타석 병살타를 포함해 네 타석 모두 범타에 그치며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악몽 같았던 한 달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정후의 6월 타율은 고작 1할 4푼 3리. 4월까지 맹타를 휘두르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시즌 타율도 2할 4푼까지 내려앉았습니다. 길어지는 슬럼프에 미국 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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