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손호영이 29일 대구 삼성전 4회초 최원태를 상대로 홈런을 쳐낸 뒤 타구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대구=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25)이 멀티 홈런을 쳐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손호영은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멀티 홈런을 때려냈다.
전날(28일) 삼성과 개막전서 5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린 손호영은 이날 2번째 타석부터 장타를 뿜어냈다. 0-0으로 맞선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삼성 최원태의 3구째 시속 145㎞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번 시즌 자신의 첫 홈런이었다.
끝이 아니었다. 팀이 5-1로 달아난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삼성 배찬승의 3구째 시속 151㎞ 한가운데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앞선 타석(6회초)의 병살타를 만회한 한 방이었다.
또 앞선 타자 빅터 레이예스의 3점포에 이어 아치를 그리며 이번 시즌 리그 첫 연속타자 홈런을 완성했다.
손호영의 멀티 홈런은 18개의 아치를 그렸던 2023년 8월 3일 울산 LG 트윈스전(2홈런)에 이어 2번째다.

롯데 손호영(왼쪽)이 29일 대구 삼성전 4회초 최원태를 상대로 홈런을 쳐낸 뒤 전준우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대구|뉴시스
대구|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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