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신도시 하남교산에 3660가구 더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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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기 신도시 하남교산에 3660가구를 추가 공급하기로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서는 중대형 평형을 줄이고 전용면적 60㎡ 이하의 중소형 평형을 늘리는 방향으로 변경되며, 주택용지 비중도 25.3%로 증가한다.

하남교산에서는 단독주택 666가구, 아파트 2만8383가구, 그리고 복합시설 7648가구가 포함된 3만669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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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기 신도시 하남교산에 366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중대형 평형을 줄이는 대신 전용면적 60㎡ 이하 중소형 평형을 늘리기로 해 주목된다.

22일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안(3차)' 승인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변경안에 따르면 하남교산지구 총 631만㎡ 중 주택용지 비중은 23.3%에서 25.3%로 늘어나고 공공시설용지 비중은 줄었다. 이로써 하남교산에 들어서는 주택은 3만3037가구에서 3만6697가구로 3660가구 늘어난다. 단독주택 666가구, 아파트 2만8383가구, 주상복합 등 복합시설 7648가구 등이다. 앞서 국토부는 향후 주택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자 3기 신도시 내 자족용지·공원 비율 등을 조정하고 용적률을 높여 공급 물량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올해 3기 신도시에 추가한 공급 물량은 1만5500가구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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