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뺀’ 홍지민 “다이어트 가장 큰 실패 이유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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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 후 32㎏을 감량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KBS 2TV

둘째 출산 후 32㎏을 감량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KBS 2TV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출산 후 32㎏을 감량한 뒤 현재까지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단기간 감량법보다 ‘지속 가능한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홍지민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에 출연해 체중 감량 노하우와 건강 관리 근황을 소개했다.

홍지민은 둘째 출산 후 32㎏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다이어트 성공 비결로 거창한 목표보다 작은 실천을 꼽았다.

홍지민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일로 미루기 때문”이라며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오늘 하루만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당장 실천하는 행동이 반복되면 결국 습관이 된다”며 “다이어트의 핵심은 특별한 방법보다 지속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홍지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골감소증 치료도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체중 감량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으며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 체중 감량보다 어려운 ‘유지’…전문가들도 강조하는 습관의 힘전문가들은 체중 감량 자체보다 감량 후 체중을 유지하는 과정이 더 어렵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단기간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람 상당수가 수년 내 다시 체중이 증가하는 이른바 ‘요요 현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최근 비만 치료와 체중 관리 분야에서는 극단적인 식단보다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운동과 식습관 개선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작은 행동이라도 반복해 생활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장기적인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날 홍지민은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을 응원하기 위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곡 ‘지금 이 순간’을 다이어트 버전으로 개사해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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