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경제구조 고쳐야"…6070 "출산장려 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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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3040 "경제구조 고쳐야"…6070 "출산장려 더 해야"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바라보는 3040세대와 6070세대 간 인식 차이가 그 해법에서 극명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과 양육 당사자인 3040세대는 인구 감소를 전제로 한 '사회·경제체제 개편'을 지지한 반면, 6070세대는 '출산 장려 정책'에 무게를 뒀다. 18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의 '광복 100주년을 향한 대한민국의 지향 및 미래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해 8월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같은 세대별 인식 차이가 나타났다. KDI가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어떤 방식에 중점을 둬야 하는지를 두 가지 선택지로 묻자 '인구 감소에 맞춰 생산성 향상을 위한 투자 확대 등 사회·경제체제를 바꾸는 방식'을 선택한 30대는 55.3%, 40대는 56.4%로 각각 과반을 차지했다. 반면 '출산 및 육아 지원 강화 등 출생률을 높이는 방식'을 선택한 60대는 68.9%, 70대 이상은 73.4%에 달했다. 연구진은 "당사자와 관찰자의 인식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부분으로, 출산 장려 정책이 수십 년째 효과를 내지 못하는 구조적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인식 단절에 있다"고 지적했다. 또 연구진은 인구 감소를 반전의 대상이 아닌 축소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설계하는 적응 전환의 대상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봤다. 인구 감소의 경제적 해법으로는 인공지능(AI) 전면 확산이 제시됐다. AI 확산 과정에서 일자리 충격을 줄일 수 있도록 안전망을 강화하는 방안 등도 함께 제시됐다. [곽은산 기자]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3040세대와 6070세대 간의 인식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으며, 3040세대는 '사회·경제체제 개편'을 지지하는 반면 6070세대는 '출산 장려 정책'에 무게를 둔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의 보고서에 따르면, KDI 조사에서 30대와 40대는 사회·경제체계의 변화를 지지한 반면, 60대와 70대 이상은 출생률 증대를 위한 정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인구 감소를 지속 가능한 사회의 설계로 재정의하고, AI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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