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째 한라산을 지키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령 목련이 꽃을 활짝 피웠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 따르면 한라산 계곡부에 자생하고 있는 최고령 목련이 이달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했다.
해당 목련은 한라산 해발 1000~1100m 지점에서 자생하는 목련 군락에서 발견됐다. 이곳은 현재 천연보호구역으로 관리되고 있다. 최고령 목련의 가슴 높이 둘레는 약 3.1m, 높이는 15m에 달한다. 국내 산림 생태 연구와 보전 측면에서 가치가 큰 산림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목련 자생지에서 수집한 종자로 후계목들을 증식해 생육하고 있다.
[제주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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