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이틀간 전국 3571곳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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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9일부터 이틀간 전국 3571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2008년 6월 3일 이전 출생) 국민은 선거권이 있다. 영주권 취득 후 3년이 지난 외국인 중 일정 요건을 갖춘 경우 지방선거 투표권이 주어진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화면 캡처 이미지 등은 인정되지 않고, 앱을 실행해 확인한다. 투표소 안에서 인증사진을 찍거나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사전투표에서 유권자는 기초·광역 단체장과 의원, 교육감 등 투표용지 7장을 받는다. 기초단체가 없는 세종과 제주 유권자만 4장씩 받는다.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은 한 장이 추가된다. 관내 투표자는 기표한 뒤 투표함에 바로 넣지만, 관외 투표자는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합한 뒤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선관위는 사전투표함 보관장소를 CCTV로 24시간 공개하고 시·도 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화면을 통해 누구든지 보관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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