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이례적으로 동선 겹치는 이유…보수 심장 '영남'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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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오늘도 세 후보 모두 영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기선 제압에 나선 걸까요. 선거 초반부터 영남에 치열한 구애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유독 눈에 띕니다. 후보들의 동선에 담긴 전략을 최돈희 기자가 분석해봤습니다.【 기자 】 774km. 서울-부산 왕복 거리에 육박하는데 지난 사흘 세 후보들의 평균 이동 거리입니다. 지역 간 이동만 계산한 걸로 지역 안에서 소화한 일정까지 감안하면 이보다 더 길어집니다. 세 후보가 방문한 장소를 모두 지도에 표시해 봤습니다. 상당수가 영남에 몰려 있습니다. 먼저 이재명 후보, 대구와 구미를 비롯해 영남에서 모두 9곳을 들렀습니다.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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