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김용태 "후보 배우자 토론하자" 민주 "황당하고 해괴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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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는 23일 대선 주자들의 2차 토론회가 예정된 가운데 후보 배우자들 간의 토론회를 열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제안한 건데,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국정 개입을 언급하며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한다고 일축했습니다. 강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주자들의 배우자 간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아내 김혜경 여사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아내 설난영 여사 간 생방송 토론회를 열자며 오는 23일까지 답을 달라고 한 겁니다.▶ 인터뷰 : 김용태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철학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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