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한·일 시각차 … "이직 안해" 韓 41% vs 日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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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사회 2030 한·일 시각차 … "이직 안해" 韓 41% vs 日 60% 한일상의 첫 청년의식조사日 '비혼' 응답 한국의 2배 한국과 일본의 청년들이 취업과 이직에 대해 상당한 시각 차이를 보였다. 한국 청년은 구직난 속에 취업이 상대적으로 늦지만, 이직과 변화를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반면 일본 청년은 취업 이후에는 현실에 안주하는 경향성이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일본상공회의소는 30일 일본 센다이에서 '한일 저출산 대책 교류위원회' 설립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한일 청년 의식조사 2026'을 발표했다.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양국 20~39세 청년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 양국 비교 설문조사다. 이번 조사 결과 '이직할 생각이 없다'는 응답은 일본이 59.9%에 달한 반면, 한국은 41.2%에 그쳤다. 부업 희망률도 한국(44.5%)이 일본(26.8%)을 크게 앞섰고, 창업 관심도 역시 한국(36.9%)이 일본(19.2%)의 약 2배였다. 대학 졸업 후 즉시 취업한 비율은 일본이 74.8%로 한국(46.5%)을 크게 상회했다. 한국 청년들은 '스펙 쌓기' 등으로 사회 진입이 늦지만, 진입 후에는 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하는 셈이다. 결혼관 역시 대조를 이뤘다. 미혼자 중 '평생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비혼 응답은 일본이 42.4%로 한국(18.6%)의 두 배를 웃돌았다. 특히 한국은 미취업자의 비혼 응답(17.6%)이 취업자(19.3%)보다도 낮게 나타났다. 고용과 주거 조건 등이 개선되면 결혼할 의지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날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선택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정적인 고용과 소득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일하면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는 데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쿄 이승훈 특파원 / 이유섭 기자 / 서울 이동인 기자]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청년들은 취업과 이직에 대한 시각 차이를 보이며, 한국 청년은 이직과 변화를 모색하는 반면 일본 청년은 취업 후 안주하는 경향이 강하다. '한일 청년 의식조사 2026'에 따르면, 일본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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