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토론회 “현지 맞춤 전략 담아야 K-시티 네트워크 지속 가능”

6 days ago 12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한국언론인협회(회장 성대석)와 국회 디지털경제3.0포럼(공동대표의원 이성권·김종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스마트시티 우수기업 시상식 및 토론회가 함께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 스마트시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격려하고,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글로벌 확산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토론회는 'K-시티 네트워크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방안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회 좌장은 성균관대학교 김도년 교수가 맡았으며, 발제는 KIND 박노준 차장이, 패널 토론에는 이윤호 RMS플랫폼 이윤호 대표, 부산대학교 유철희 교수가 참여했다. 박노준 차장은 발제를 통해 “스마트시티 해외진출이 기술과 계획만으로는 사업화에 한계가 있다”며, “투자와 개발을 이끌 사업주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숙시장, 성장시장, 개척시장별 차별화 전략을 제시하고, KIND가 K-시티 네트워크를 통해 유망사업을 발굴해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투자 가능한 사업'을 만드는 공공 디벨로퍼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패널 토론에 참여한 이윤호 RMS플랫폼 대표는 “K-시티 네트워크가 해외 확산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축적해 왔다”며, 다만 “향후 계획, 실증, 구축, 운영을 아우르는 전주기 지원체계로 고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단순 인프라 구축을 넘어 현지 맞춤형 AI 기반 도시운영 모델로 확장해야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철희 교수는 K-시티 네트워크가 단발성 해외 실증을 넘어 실제 계약과 장기 운영으로 이어지려면 기술의 우수성뿐 아니라 예산, 현지 운영, 제도, 수익구조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실증 단계부터 실제 구매자와 예산, 운영 주체를 반영해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K-시티 네트워크와 관련된 토론회가 개최됐다. 왼쪽부터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 박노윤 KIND 차장, 이윤호 RMS 플랫폼 대표,유철희 부산대 교수. 2026 스마트시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는 스마트시티의 기술력과 제품, 서비스로 스마트시티 구현을 우수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이 수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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