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시작과 함께, 여름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따사로운 햇볕과 시원한 바람 사이, 도시 한복판에서는 감성을 자극하는 팝업스토어들이 하나둘 문을 연다.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줄 팝업 공간 속에서, 새로운 계절의 무드를 먼저 만나보자.
7월 첫째주 주요 팝업스토어 (6월 30일 ~ 7월 6일)
1. 집밥의 따뜻함을 담다, 오뚜기 X 키티버니포니 팝업스토어
한 끼의 정성과 일상의 온기를 담은 팝업스토어가 잠실에 문을 열었다. ‘오뚜기 X 키티버니포니 SWEET HOME’ 팝업스토어는 감각적인 키친 & 리빙 아이템과 함께, 아기자기한 식재료 패턴의 패브릭, 인기 스낵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협업 제품 단독 전시를 비롯해 키티버니포니만의 부드러운 색감이 더해진 주방용품, 귀여운 오뚜기 식재료 그래픽 패턴의 패브릭까지 한 공간에 담겼다. 스낵 코너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행사는 롯데월드몰 지하 1층 fwee 앞 팝업존에서 6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김포공항, 동탄, 부산 등 오프라인 시시호시 매장과 오뚜기몰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여름, 집이라는 공간을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줄 팝업을 놓치지 말자.
2. 푸마 H-STREET 팝업스토어, 성수에서 전설을 잇다
푸마의 새로운 로우-프로파일 스니커즈 ‘H-STREET’이 정식 발매와 함께 성수에 상륙했다. ‘LEGEND NEVER DIE’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브랜드의 러닝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각적인 공간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진행되며, H-STREET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성동구 성수이로 74에서 만날 수 있다.
새로운 시즌, 전설적인 스니커즈의 귀환을 가장 먼저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 성수 팝업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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