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6000억 팔린 정관장 에브리타임, 디자인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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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6000억 팔린 정관장 에브리타임, 디자인 바꾼다

KGC인삼공사의 브랜드인 정관장은 ‘에브리타임’ 출시 12주년을 맞이해 상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포장 디자인을 재단장한다고 3일 밝혔다.

에브리타임은 지난 2012년 업계 최초로 홍삼을 스틱형으로 선보이며 간편 홍삼의 시대를 연 정관장의 상징 브랜드다. 간편함과 섭취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요구와 맞아떨어지면서, 지난 12년간 1조5598억원의 누적 매출액을 올렸다.

이번 재단장을 ‘정관장 홍삼정’과 공유했던 디자인 콘셉트에서 벗어나, 원(Circle)의 운동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삶의 활력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메인로고를 영문명 ‘EVERYTIME’으로 변경해,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에브리타임의 글로벌 확장성까지 강조했다.

정관장은 초개인화 시대에 소비자의 취향이 세분되는 만큼, 고객 각각의 생활양식에 맞는 간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이번 재단장을 단행했다.

또한 에브리타임은 이번 재단장을 기념해 ‘가장 쉬운 자기사랑법 캠페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에브리타임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페셜 홀리데이 기프트’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스페셜 홀리데이 기프트는 에브리터님 필름 오리지널 7매를 쇼핑백에 담은 선물 꾸러미다. 캠페인 기간에는 에브리타임 전 품목이 10% 할인된다.

또한 에브리타임 신규 텔레비전 광고를 통해 학업과 업무 등 바쁜 일상으로 나 자신을 돌보는 데 소홀하기 쉬운 시대에 ‘사랑하자 내가, 나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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