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 유죄 선고 직후 오세훈 "직접증거 없는 선고 납득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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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세훈 서울시장은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했다는 직접증거가 없다"며 재판부 판단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오 시장은 곧바로 항소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어서 전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기대와 다른 결과를 받아든 오세훈 서울시장은 굳은 표정으로 법정을 나왔습니다.▶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열 개의 공표·비공표 여론조사 중에 다섯 개가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그러나 저는 납득할 수 없습니다. 전부 다 무죄가 나오든지, 이게 아마 맞을 겁니다." 재판부가 물증 대신 추정을 근거로 판단했다고도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오 시장은 줄곧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를 만난 적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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