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2000명 공주로 집결…가을 마라톤 시즌 여는 ‘공주백제마라톤’ 20일 개막

4 days ago 15

19일엔 ‘알밤런’도 지난해 9월 28일 오전 동아일보와 공주시, 스포츠동아가 주최한 2025 공주백제마라톤에 참가한 선수들이 충남 공주시 고마나루길에서 출발하며 힘차게 달리고 있다. 공주=박형기 기자 onehsot@donga.com 가을 마라톤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2026 공주백제마라톤이 20일 오전 8시 충남 공주시민운동장 앞에서 출발해 금강을 따라 백제큰길 일대를 돌아오는 코스에서 열린다. 공주시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공주백제마라톤은 2003년 초대 대회가 열린 이후 중부권을 대표하는 마스터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올해 대회에는 42.195km 풀코스를 비롯해 △3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등 4개 부문에 총 1만2000명이 참가한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참가자 비율이 49.9%(5988명)로 지난해(45.9%)보다 4%포인트가 올랐다.대회 조직위는 수도권 등 충남 이외 지역 참가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54대 이상의 왕복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지난해 신설된 서울~공주 왕복 3개 노선(잠실, 사당, 신도림 출발) 외에 대전, 대구, 부산, 경주 등 총 13곳에서 출발하는 노선이 새롭게 마련됐다.올해 32.195km 코스엔 역대 최다인 3282명이 참가한다. 32.195km 코스는 내달 17일 열리는 경주국제마라톤 등 가을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도전하는 마라토너들에게 ‘LSD(Long Slow Distance)’ 훈련을 위한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LSD 훈련은 풀코스를 뛰기 전에 30km 이상의 거리를 평소 페이스의 60% 수준의 속도도 달려 지구력과 레이스 후반 적응력을 키우는 훈련이다. 올해 대회 참가자 세 명 가운데 한 명(33%)은 ‘동아마라톤멤버십’ 회원이다. 이 멤버십 회원은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3개 마라톤 대회(서울마라톤, 공주백제마라톤, 경주국제마라톤)에 모두 참가할 수 있다. 멤버십 회원은 대회 골인 지점 옆에 있는 백제체육관에 조성된 ‘멤버십 존’을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는 멤버십 회원을 위한 별도의 탈의실과 물품보관소뿐 아니라 야외 샤워 공간도 있다. 레이스를 완주한 멤버십 회원은 멤버십존에서 자신의 기록을 메달에 새기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3월 열린 서울마라톤 겸 동아마라톤부터 이번 공주백제마라톤과 내달 경주국제마라톤까지 세 대회를 모두 완주한 마라토너에게는 ‘런저니 메달’이 주어진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