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3일 해병대 입대
‘무면허 운전 혐의’ 기소유예 처분 논란 뒤 입대...도피성 의혹도
가수 정동원(19)이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다.
24일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정동원은 내년 2월 23일 해병대에 입대한다. 입소 당일엔 별도 공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
소속사는 “정동원이 오랜 시간 동안 품어온 뜻에 팬들도 존중하고 따뜻하게 응원해달라”며 현장 방문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동원이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거듭 응원을 부탁했다.
정동원은 앞서 지난 6월 해병대 출신 가수 오종혁 앞에서 “남자로 태어났으면 멋있게 군대에 다녀오고 싶다. 아버지, 할아버지 모두 힘든 군 생활을 했다”며 해병대 입대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또 지난 7월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수 임영웅과 여행 간 영상을 공개하며 “사람들에게 멋있어 보이고 싶다. 지금은 안 되고, 군대 갔다 와서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대 가기 전엔 내가 20살이 돼도, 21살이 돼도 그냥 아이로 보이는 게 현실”이라며 “갔다 와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사람들의 시선도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생인 정동원은 어린 시절부터 방송 활동을 했다. 2018년 ‘전국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영재 발굴단’, ‘인간극장’ 등에 출연하며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2020년 방송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13살의 나이로 5위를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부캐릭터인 K팝 아이돌 JD1로서의 활동을 비롯해 콘서트, 음원 발매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그러다 2023년 4월 이륜차(오토바이) 통행이 금지된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적발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기도 했다.
또 같은 해 경남 하동에서 무면허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 역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는 “정동원은 고향인 하동 집 근처 산길 등에서 약 10분간 운전 연습을 했고, 동승자가 그 모습을 촬영한 사실이 있다”면서 “면허 없이 운전 연습을 한 잘못에 대해 크게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사건들 발생 후 정동원이 복수의 콘텐츠들을 통해 군 입대에 대한 의지를 언급하자, 일각에서는 도피성 입대가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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