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 금리 ‘고공행진’에 한국에도 경고음국고채 금리, 계속 올라…이자부담 증가에 나랏빚 더 불어수십조 추가세수에도 ‘국채 상환’은 후순위“재정의 지속가능성 중요해져…국가채무 상환해야” 등록 2026-08-19 오전 5:00:09 수정 2026-08-19 오전 5:00:09 가 가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미국과 일본의 국채 금리가 가파르게 뛰면서 글로벌 채권시장의 고금리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도 재정 부담 확대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내년 ‘800조원+α’ 규모의 슈퍼 본예산을 예고한 가운데 국내 국고채 금리도 높아지고 있어서다. 정부는 추가 세수를 성장동력 확충에 투입해 경제 규모를 키우겠다는 구상이지만, 고령화로 의무지출이 빠르게 늘고 국채 금리까지 상승하는 상황에서 세수가 좋을 때 국가채무를 줄여 재정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올해 두 차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한 데 이어 내년 본예산까지 올해 728조원보다 10% 안팎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재정건전성 논쟁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내년 국세수입이 50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대규모 지출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지만, 반도체 경기에 따른 세수 증가가 지속된다고 장담하기 어렵다는 점이 변수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18일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올해 추경을 반영한 국가채무(D1)는 1412조 8000억원으로, 2020년 말(846조 9000억원)에 비하면 67% 급증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율은 올해 50.6%로 2020년(43.6%)보다 7%포인트 상승했다. 문제는 앞으로 재정의 지출 구조가 더욱 경직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국채 금리 상승도 중장기적으로 재정 부담을 키우는 요인이다.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지난해 1월 각 2.82%, 2.95%에서 꾸준히 올라 이달 4.02%, 4.30% 수준까지 상승했다. 국채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되면서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 유입이라는 금리 하락 요인이 있었음에도 시장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국채 금리가 상승한다고 기존 국가채무의 이자비용이 즉시 같은 폭으로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높은 금리가 장기간 지속되면 만기가 돌아온 국채를 차환하거나 새로운 적자국채를 발행할 때 더 높은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 국가채무 규모가 이미 1400조원을 넘어선 만큼 금리 상승세가 장기화할수록 정부의 이자...
1400조 넘은 나랏빚…한국도 이자 눈덩이 경고등
2 weeks ago
20
Related
"무역대금 정산 5일→5분 단축…中企 스테이블코인 공동 인프라 필요"
1 hour ago
3
글로벌 금융회사 21곳, 스테이블코인 공동 발행…韓은행은 제외
1 hour ago
4
카카오, 유료 멤버십 준비…메신저·택시·음악·쇼핑 묶는다
1 hour ago
6
여행객이 나르고 SNS로 팔고…베트남산 과일·채소 불법 수입·유통 일당 적발
1 hour ago
4
“볼거리 고르고 식재료·전력 관리까지”…삼성, IFA서 ‘AI 리빙’ 공개[IFA2026]
1 hour ago
3
대한상의·기획처·GCC, '자발적 탄소시장' 생태계 조성 맞손
1 hour ago
1
김해공항 북측 착륙에 위성항법 도입…복행·회항 줄인다
1 hour ago
4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품목 55→67개…공급업체 전수점검
1 hour ago
4
Tips
click
Trending
Popular
MiniMax H3, ComfyUI 출시 당일 지원 — 오픈 가중치·네이티브 오디오·2K 영상
4 weeks ago
76
임영웅, '차줌마' 차승원표 음식에 완밥.."최애 음식 바뀌었어"[산골총각 영웅][별별 TV]
4 weeks ago
74
“애런 저지와 한 팀, 너무 기대돼” 이제는 ‘이정후 前 동료’ 라모스의 기대 [현장인터뷰]
4 weeks ago
74
[TODAY엔비디아]다음주 실적 발표 앞둔 기대감…UBS "예상치 상회"
2 weeks ago
67
이란 페제시키안 대통령 “지금 최고지도자와 소통 매우 어려워”
3 weeks ago
66
2026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역대 최다 215명 지원
4 weeks ago
59
데뷔 1년도 안 됐는데…코르티스가 써 내려간 ‘최초·최단’ 기록
3 weeks ago
54
서울과기대 예창패로 만난 옵티큐랩스·김세움 교수 “레이저 시스템 핵심 기술 내재화 협업”
3 weeks ago
54
지연수, 곰탕집 직원 된 근황 "모터쇼 누비던 모델? 지금은 애 엄마"[스타이슈]
4 weeks ago
53
© Clint's Theme Park 2026. All rights are reserved





![“볼거리 고르고 식재료·전력 관리까지”…삼성, IFA서 ‘AI 리빙’ 공개[IFA2026]](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0200653.jpg)



![“창원 더위가 그대로 서울로…” 3연속경기 폭염취소 경험한 NC 불펜투수 김진호도 혀를 내둘렀다 [SD 잠실 리포트]](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6/08/04/134419674.1.jpg)
![임영웅, '차줌마' 차승원표 음식에 완밥.."최애 음식 바뀌었어"[산골총각 영웅][별별 TV]](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8/2026080421455216993_1.jpg)
![“애런 저지와 한 팀, 너무 기대돼” 이제는 ‘이정후 前 동료’ 라모스의 기대 [현장인터뷰]](https://pimg.mk.co.kr/news/cms/202608/04/news-p.v1.20260804.c6e84263ab564a53b34866c4f37f2d1c_R.jpg)
![[TODAY엔비디아]다음주 실적 발표 앞둔 기대감…UBS "예상치 상회"](https://image.edaily.co.kr/images/content/defaultimg.jpg)




![지연수, 곰탕집 직원 된 근황 "모터쇼 누비던 모델? 지금은 애 엄마"[스타이슈]](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h=2691,fit=cover,q=high,sharpen=2/21/2026/08/2026080318554553951_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