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갈치' 사라지나…가성비 제주 관광 만들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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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관광 경쟁력 회복을 위해 고비용·불친절 이미지 개선에 나섰습니다.제주도는 오늘(6일) 전국 평균보다 비싸다고 평가받는 갈치, 삼겹살, 김치찌개, 짜장면, 칼국수 등 주요 외식 품목 가격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1인 메뉴 개발, 주문 단위별 적정가격 제시, 음식점 외부 대표메뉴 가격 표시, 저렴한 현지 맛집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합니다. 동참하는 업체에는 착한가격업소 추천과 인센티브를 줄 계획입니다.앞서 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달 31일 월간 정책공유회의에서 제주 관광이 비싸다는 이유로 1인당 7만∼10만 원 하는 갈치구이가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며 이런 고비용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주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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