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휴면고객 잡은 G마켓, 올해도 마케팅 박차… 브랜드 앰버서더 150명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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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G마켓 뷰티 앰버서더로 활동하면서 베스트 리뷰어로 뽑힌 한 크리에이터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 G마켓 제공

지난해 G마켓 뷰티 앰버서더로 활동하면서 베스트 리뷰어로 뽑힌 한 크리에이터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 G마켓 제공
G마켓에서 SNS 기반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펼칠 브랜드 앰버서더들이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지난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뷰티 앰버서더 1기가 확대된 셈이다.

G마켓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G마켓 브랜드 앰버서더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G마켓 이민규 영업본부장과 황준하 마케팅 총괄을 비롯해 ▲식품 ▲뷰티 ▲일상 등 3개 카테고리에서 선발된 앰배서더 150명이 참석했다.

G마켓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발된 ▲식품 ▲뷰티 ▲일상 등 3개 카테고리의 대표 크리에이터가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G마켓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발된 ▲식품 ▲뷰티 ▲일상 등 3개 카테고리의 대표 크리에이터가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이날 행사 현장은 시작 전부터 자유로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다양한 카테고리를 소개할 앰버서더인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크리에이터가 모였기 때문이다. 육아용품, 생필품 관련 크리에이터들은 자녀와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뷰티에 관심을 갖는 그루밍족 남성 크리에이터, G마켓을 사용하지 않는 고객의 입장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콘텐츠를 담아보겠다는 대학생 참가자까지 다양했다.

앰버서더들은 참가 등록을 마친 후 자연스럽게 네트워킹을 이어가며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곳곳에 마련된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인트와 참여형 이벤트를 바탕으로 행사 시작 전부터 SNS 콘텐츠 제작을 준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들은 약 8개월 동안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및 틱톡 등 SNS 채널에서 콘텐츠를 제작해 G마켓에 입점한 브랜드와 상품, 쇼핑 편의와 관련된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실제 체험을 기반으로 한 SNS 콘텐츠를 확대하고 영바이어와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민규 G마켓 영업본부장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G마켓 브랜드 앰버서더 발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이민규 G마켓 영업본부장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G마켓 브랜드 앰버서더 발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이날 행사에서는 이민규 본부장은 목적형 커머스에서 발견형 커머스로의 변화에 G마켓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그는 “과거엔 목적을 가지고 커머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발견형 커머스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며 “크리에이터는 이런 발견형 커머스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주역이다. 고객들이 상품의 가치를 더욱 느끼며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G마켓 관계자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G마켓 브랜드 앰버서더 발대식’에서 지난해 진행한 뷰티 앰버서더의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G마켓 관계자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G마켓 브랜드 앰버서더 발대식’에서 지난해 진행한 뷰티 앰버서더의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이어 브랜드 앰버서더 이전에 좋은 성과를 냈던 ‘G마켓 뷰티 앰버서더’의 활동 성과도 공개됐다. G마켓은 지난해 말 인플루언서가 G마켓에 신규 입점한 브랜드를 홍보하는 뷰티 앰버서더 프로그램 도입해 8개 뷰티 브랜드를 소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당 최대 110만 뷰, 전체 누적 조회수 800만뷰를 이끌었다. 또한 콘텐츠에 힘입어 신생 뷰티 브랜드의 매출도 급증했다. 일부 브랜드는 월 매출이 앰버서더 운영 전 대비 최대 8배까지 증가하기도 했다.

G마켓 전체적으로도 마케팅 성과가 나타나는 모양새다. 앰버서더 활동과 함께 총 36편, 유튜브 누적 조회수 2억여 회의 광고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1~2월 구매자 수가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했다. 특히 젊은 세대의 유입이 두드러졌다. 1020세대 구매자 수는 약 10% 증가했다.

최근 1년간 G마켓을 찾지 않았던 휴면회원의 재방문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 1월엔 전년 동월대비 40%, 2월엔 19% 늘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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