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조사, 긍정-부정 평가 첫 역전 중도층 긍정 6주새 58% → 43% 하락 18~29세서도 30%로 11%P 떨어져 세제개편안에 부정 45%-긍정 24% ‘수사권 폐지’ 잘못 50%-잘된일 27%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전 조사보다 7%포인트 하락해 한국갤럽 조사 기준으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을 두고 이른바 중수청(중도, 수도권, 청년) 지지율 하락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논란과 증시 하락, 보완수사권 폐지, 부동산 세제 개편을 둘러싼 논란이 겹치면서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가 높아졌다는 것. 청와대에선 6·3 지방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계파 분열이 격화된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 부정 평가가 수치상 긍정 평가 넘어 한국갤럽이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4일 발표한 여론조사(전화면접 방식,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44%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46%였다. 직전 조사인 7월 넷째 주 대비 긍정 평가는 7%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8%포인트 상승했다. 한국갤럽은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은 3주 전 대비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가 됐고, 부정률은 상승해 수치상 처음으로 긍정률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국정을 긍정 평가한 이유는 ‘외교’가 19%로 가장 높았으며 ‘경제·민생’(15%), ‘전반적으로 잘한다’(8%), ‘소통’(7%)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30%)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경제·민생’(13%),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검찰 권한 축소’(5%), ‘독재·독단’(5%) 등의 순이었다. 7월부터 이어진 레버리지 ETF 논란과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 강행 처리, 부동산 세법 개정안 발표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특히 중도층 지지율 하락이 두드러졌다. 7월 첫째 주 58%였던 중도층의 긍정 평가는 이번 조사에서 43%로 15%포인트 낮아졌다. 같은 기간 부정 평가는 33%에서 45%로 높아졌다. 연령별로는 청년층인 18∼29세에서 부정 평가가 높아졌다. 18∼29세 긍정 평가는 7월 첫째 주 조사에서는 41%였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30%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42%에서 6%...
李지지율 3주새 7%P 하락… 중도-수도권-청년층 낙폭 커
14 hours ago
5
Related
여야, 일본 각료 '야스쿠니 참배' 입모아 비판…"시대착오적, 깊은 유감"
1 hour ago
5
‘개헌저지선+9석’ 국힘 “李 골프회동, 찬성 의원 포섭하려는 꼼수”
1 hour ago
1
'북한은 주적' 표현 바뀌나…통일부 "적대적 언어 바꾸기 공론화 추진"
1 hour ago
1
안철수 "이 대통령, 조국 사면 후회 않나…불통·교만이 파탄 초래"
2 hours ago
2
이 대통령 잇단 골프 회동에…국힘 "개헌 찬성 의원 포섭 꼼수"
2 hours ago
3
‘北=주적’ 바꾸나… 李 신중론에도 통일부 “대체 표현 공론화 추진”
4 hours ago
2
북·러, 광복절 맞아 우호 과시…김정은 "북러 친선 대이어 발전"
4 hours ago
4
이 대통령 "친일 행위자 부당 축적재산 환수…역사 책임 물을 것"
4 hours ago
5
Tips
click
Trending
Popular
필리핀 “中 관영매체, 필리핀인을 원숭이로 묘사…인종차별”
4 weeks ago
160
美국무부 “中, 쿠바에 정보수집시설 3곳 운영…美군사감시 거점”
3 weeks ago
60
Codex 사용량 한도 리셋 추적
3 weeks ago
60
Why Product Development Is Now a C-Level Priority 👀
4 weeks ago
60
© Clint's Theme Park 2026. All rights are reserved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