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일 잘한다’ 여론 53%…민주 45%·국힘 23%, 양당 격차 벌어져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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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3%로 집계되었으며, 향후 국정 수행에 대한 기대감도 65%에 달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는 45%로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23%로 하락하면서 두 당의 지지도 격차가 22%p로 벌어졌다.

이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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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는 이재명 대통령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질문에 답하는 이재명 대통령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9∼1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53%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19%로 나왔다.

이 대통령의 향후 국정 수행 기대감에 대한 질문에는 ‘잘할 것’이라고 답변한 비율이 65%, ‘잘못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24%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10%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45%, 국민의힘의 지지도는 23%로 집계됐다.

대선 전인 지난달 19∼21일 이뤄진 직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민주당 지지도는 5%포인트(p) 상승했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8%p 하락했다. 양당 지지도 격차는 9%p에서 22%p 차이로 벌어졌다.

양당을 제외한 정당의 지지도는 개혁신당 6%, 조국혁신당 3%, 진보당 2%, 기타 정당 2%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답변은 18%로 집계됐다.

한편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9.4%(총 5148명과 통화해 그중 1001명 응답)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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