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결국 국민이 합니다’…한강 제치고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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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신간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사회정치서에 대한 큰 관심을 반영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는 9위에 오르며 정치인 저서들이 상위권에 자리잡았다.

2위는 한강의 ‘소년이 온다’, 3위는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 4위는 장원영의 추천으로 역주행한 ‘초역 부처의 말’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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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상반기 도서 판매 집계
이재명 대통령 ‘결국 국민이 합니다’ 1위

이재명 결국 국민이 합니다

이재명 결국 국민이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신간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한강 소설을 제치고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예스24는 9일 “올해 상반기에는 계엄과 탄핵, 조기 대선까지 급변했던 사회정치적 상황을 반영하듯 사회정치서가 큰 관심을 받았다”며 “2025년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이재명 대통령의 책이 등극했다”고 밝혔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는 9위에 오르며 ‘국민’을 강조한 정치인 저서가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작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2위,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는 3위를 기록했다. 인기 아이돌 장원영이 추천하며 역주행한 ‘초역 부처의 말’이 4위를 기록했다. 이 책은 작년 5월에 출간된 책으로 유명인의 추천이 불러일으킨 역주행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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