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지지율 5개월만에 67%→38%… 與서도 “신뢰회복 회견 돼야”

1 week ago 12

[李, 오늘 기자회견] 부동산 정책 논란-주가 하락 이어 보완 수사권 전면 폐지 나서면서 중도층 지지율 하락세 가속화… ‘김승원 지명 8·30 개각’ 기름 부어 李 “많이 듣고 솔직하게 답변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파티흐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면담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비롤 사무총장 접견 일정을 제외하면 18일 있을 기자회견 준비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대통령 취임 1년 3개월 차에 지지율 위기 갈림길에선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대국민 기자회견에 나선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한국갤럽 조사에서 올 4월 4주 차에 최고치(67%)를 기록하다 5개월 만에 29%포인트 떨어진 38%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여당 일각에서도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연임 개헌, 공소취소 논란 등을 넘어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취임 1년 3개월 만에 지지율 40% 선 깨져 이 대통령은 18일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 준비 과정에서 “많이 듣고 솔직하고 담박하게 답변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기자회견을 지지율 반등의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17일 한국갤럽 조사(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임기 초반부터 줄곧 50∼60%대를 오가며 안정세를 유지하다가 8월 2주 차에 50%대 밑으로 내려갔다. 부정 평가(46%)가 긍정 평가(44%)를 앞선 것. 이후에도 지지율 하락세가 가속화되면서 11일 발표된 조사에선 긍정 평가가 38%, 부정 평가가 51%를 기록해 취임 1년 3개월 만에 지지율 40% 선이 깨졌다. 한국갤럽 조사 기준으로 전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 아래로 내려간 시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취임 두 달 만으로 가장 빨랐고,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 2년 5개월 순이다. 이 같은 급격한 지지율 하락세를 두고 부동산 정책 논란과 주가 하락에 이어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로 민생 성과가 퇴색된 가운데 연임 개헌, 공소취소 의혹이 불거지면서 국정 운영에 대한 신뢰가 흔들린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6·3 지방선거 직전인 5월 27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도입된 이후 7월 주식시장이 급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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