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조사, 민주 41%-국힘 26%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일 발표한 여론조사(전화면접 방식,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54%, 부정 평가는 36%로 각각 나타났다. 국정 지지율은 6·3 지방선거 이후인 6월 둘째 주 조사에서 57%로 직전 조사(5월 셋째 주) 대비 7%포인트 떨어진 뒤 하락세를 보여 왔다.
이번 조사에서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4%)이 가장 높았고 외교(14%) 등이 꼽혔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16%)이 가장 높고 ‘부동산 정책’(9%), ‘독재·독단’(7%) 등이 뒤를 이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6%가 ‘잘못하고 있다’고 했고, ‘잘하고 있다’는 26%로 집계됐다. 특히 20대와 30대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각각 51%, 56%로 절반을 넘겼다.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6%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6월 넷째 주)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1%, 국민의힘은 27%였다.
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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