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지지율 42%로 취임후 최저… 부정평가 첫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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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조사 ‘부동산 정책’ 부정 최다 민주당 지지 39%, 국민의힘 25%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예산 언박싱 2027’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28.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42%를 기록한 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8일 발표한 여론조사(전화면접 방식,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2%, 부정 평가는 50%로 조사됐다. 긍정 평가는 취임 이후 가장 낮고, 부정 평가는 가장 높아진 것이다. 전주 조사에선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45%로 같았다. 연령별로는 40대(56%), 50대(51%)만 긍정 평가가 절반을 넘었다. 국정을 긍정 평가한 이유는 ‘외교’가 16%로 가장 높았으며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27%)이 가장 많이 꼽혔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8·17 전당대회를 치른 더불어민주당이 39%, 국민의힘은 25%였다. 전주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1%로 민주당 지지율이 40%대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국민의힘 지지율 역시 6·3 지방선거 직후 29%로 상승한 뒤 줄곧 20% 중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도층에선 민주당 지지율이 37%, 국민의힘 지지율이 18%였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하며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핵무기 보유 주장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65%, ‘반대한다’는 응답이 30%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의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을 환수해야 한다’는 비율은 46%, ‘환수 시기를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은 41%였다. 국방부가 추진하는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에 대해선 반대가 52%, 찬성이 30%로 조사됐다. 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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