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비교섭단체 의원 오찬서 발언
장동혁 방미에 우회적 유감 표명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가진 비교섭단체 및 무소속 국회의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국내 상황도 매우 혼란스러웠지만 그건 우리 자체의 힘으로 이겨나갈 수 있는데, 대외 환경이 악화되는 문제는 사실 우리만의 힘으로는 쉽지가 않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나가기 위해서는 특히 대외 관계에 있어서는 공적인 입장을 가져주면 좋겠다”며 “어쨌든 국민이 보기에 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정치가 통합의 역량을 발휘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반미친중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자해 행위’가 아니라 ‘국익 수호’”라며 “가짜뉴스로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자극하고, 한미동맹 흔드는 것이야말로 외교적 ‘자해 행위’”라고 반박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개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비교섭단체 4개 당과 무소속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는 “정부의 국정과제이기도 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도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악성 민원이 들어왔을 때 누구도 방패 역할을 해 주지 않고 일선 교사들이 응대해야 되는 문제가 중요하다”며 교사 소송 국가책임제 도입을 건의했다.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는 “장기보유특별공제는 반드시 개편돼야 한다”고 말했다.윤다빈 기자 empty@donga.com
이채완 기자 chaewa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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