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마음 속에 둔 인재 후보 있어”…추가 영입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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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이광재 하남갑 보궐선거 후보, 강병덕 하남시장 후보가 29일 오후 경기도 하남 덕풍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이광재 하남갑 보궐선거 후보, 강병덕 하남시장 후보가 29일 오후 경기도 하남 덕풍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9일 6·3 지방선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추가 인재 영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 대표는 이날 경기 하남 덕풍전통시장에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일 (발표하는 분) 제외하고 추가 인재 영입을 검토하거나 접촉한 분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내일 하는 분 빼고 한 명 더 있을 것 같다”며 “99.9%”라고 밝혔다.

그는 “의사 타진이 안 돼서 만약 안 될 수도 있다”면서도 “마음속에 염두에 둔 영입 인재 후보는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울산 출신의 전태진 변호사를 1호 인재로 영입해 20일 울산 남갑에 전략 공천했다. 이날 하정우 전 대통령AI미래기획수석비서관과 전은수 전 청와대 대변인을 각각 인재 2호, 3호로 영입했다.

하 전 수석은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전 전 대변인은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당선됐던 충남 아산을 출마가 점쳐진다. 민주당은 오는 30일엔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제주 서귀포 지역 후보로 영입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이외 한 명을 더 영입하겠다고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대표는 이날 하남에서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와 재보궐선거 하남갑에 출마하는 이광재 후보 등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 대표는 “오늘 추 후보가 (경기지사) 예비 후보에 등록했다”며 “오늘 의원직을 사퇴하고 첫 일정을 본인 지역구였던 하남에서 했는데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추 후보는 “(의원직을 사퇴해서) 오늘 (국회의원) 배지를 못 달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를 ‘AI 경제 수도’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가 대한민국뿐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가져야 하고 반도체 산업이 이미 가진 초격차를 크게 벌리며 선도할 수 있어야 한다”며 “AI시대 호황기를 맞이해서 기회가 왔는데 그 기회를 잡을 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새로운 도시가 돼야 하기 때문에 교통·교육·주거 이 3개가 핵심과제”라며 “문제를 해결하려면 결국 국회를 동원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저는 국회의 경험이 있다. 정부를 움직일 수 있어야 하는데 정부의 경험이 있다”고 했다. 이어 “제가 강원지사도 했다. 누구보다 일을 잘할 것”이라며 “이광재는 일하러 왔다. 실력은 이광재”라고 강조했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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