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네팔 홍수로 한국인 실종에 “가용한 모든 수단 동원”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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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 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역의 트리슐리강을 따라 돌발 홍수가 발생해 가옥과 차량이 파손돼 있다. AP/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네팔 홍수로 현지에서 실종된 우리 국민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8.26. 뉴시스 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네팔 홍수로 현지에서 수력발전소 건설에 참여 중인 우리 국민이 실종됐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은) 아울러 네팔 정부 및 현지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실종자 가족 지원과 현장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며 추가 피해 방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6일(현지 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역의 트리슐리강을 따라 돌발 홍수가 발생했다. 현지 당국은 이날 발생한 대규모 돌발 홍수로 마을이 물에 휩쓸리고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청와대의 이날 설명을 종합하면 현지에서 수력발전소 건설에 참여 중이던 한국 국민도 이 홍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된다. 송유근 기자 bi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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