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탄 바이올리니스트 … 임현재, 美 콩쿠르서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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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탄 바이올리니스트 … 임현재, 美 콩쿠르서 3관왕

입력 : 2026.01.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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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가 '2026 엘마 올리베이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EOIVC 2026)에서 우승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보카러톤에서 임현재는 미국 린대학 필하모니아와 함께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를 연주해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위촉곡인 멜린다 와그너의 '우드 스프라이트' 최우수 연주상과 '이자이 무반주 소나타' 최우수 연주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임현재는 이른바 '휠체어 위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2020년 교통사고를 당한 뒤 6차례의 수술과 재활을 거쳐 지난해 열린 제20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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