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토마토축제, 외형보다 ‘내실’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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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화천토마토축제, 외형보다 ‘내실’ 키웠다 축제기간·장소 대폭 확대체험 프로그램·먹거리 늘려 2026 화천토마토축제. [화천군] 2026 화천토마토축제가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을 크게 확대하면서 단순한 방문객 수 증가보다 관광객 만족도와 프로그램의 질,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10일 화천군에 따르면 올해 화천토마토축제에는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5만8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 축제는 기존 4일이던 기간을 10일로 늘려 치러졌다. 장소도 기존 사창리 문화마을 시가지에서 상대적으로 공간이 넓은 사내체육공원으로 옮겼다.축제장이 넓어지면서 기존에 반복됐던 보행 불편도 줄었다. 예년에는 축제 기간 관광객이 몰리면서 보행자 통로가 좁아지는 문제가 있었지만 올해는 관련 민원이 크게 줄었다고 화천군은 밝혔다.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올해 처음 선보인 ‘양떼목장’ 프로그램은 어린이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군 장비 전시장도 관람 중심에서 체험형으로 바뀌었다. 관광객들이 직접 전투복을 입고 사격과 지뢰 탐지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먹거리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품목도 늘렸다. 화천힐링센터가 개발하고 4-H 화천군연합회 청년 농업인들이 판매한 토마토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화천산 농특산물 판매 품목은 30여 개로 확대됐다. 생맥주와 화천산 토마토를 활용한 음료 등 특색 있는 먹거리도 선보였다.지역경제와 축제를 연계하기 위한 시도도 이뤄졌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반지를 찾아라’는 지난해까지 무료로 운영됐지만 올해 처음 유료화했다. 대신 참가자가 입장료 3000원을 내면 같은 금액의 화천사랑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됐다.화천군은 내년에 먹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 등 콘텐츠를 보강할 계획이다. 화천군 관계자는 “올해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6 화천토마토축제가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관광객 만족도와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해 축제는 5만8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프로그램과 체험의 질을 대폭 개선하여 보행 불편을 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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