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가 기업 자문과 인수합병(M&A) 분야 전문가인 윤희웅 대표변호사 겸 미래전략기획단장(사법연수원 21기)를 영입했다.
윤 변호사는 2001년부터 약 20년간 자본시장 분야에서 활동하며 롯데쇼핑의 하이마트 인수, 현대자동차의 신흥증권(현 현대차증권) 인수, 한화그룹의 삼성종합화학 및 삼성토탈 인수 등 굵직한 M&A 거래를 이끌었다.
챔버스 아시아퍼시픽 등 해외 유력 법률 전문지로부터 기업 자문, M&A, 자본시장 분야에서 ‘최고의 변호사’로 여러 차례 선정됐다.
국민연금 대체투자위원회, 금융감독원 자체규제심사위원회, 보건복지부 투자정책전문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고문변호사 등 다수 공공기관에서 자문 역할도 맡아 정책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
윤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화우의 전신인 우방종합법무법인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조지워싱턴대 로스쿨에서 법학전문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사법연수원에서 국제계약 실무강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화우는 “윤 대표변호사의 영입으로 기업자문 및 인수합병 역량 확장과 대형 거래 수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