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문 정권 당시 사냥개 노릇한 한동훈…수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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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그런 사람까지 수용하는 것은 사람으로서 할 짓이 아니다"라고 쏘아붙였습니다.홍 시장은 어제(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가 문재인 정권에 의해 무고하게 적폐로 몰려 천여 명이 끌려가고 수백 명이 구속되고 5명이 강압수사 받다가 자살하는 지옥의 밑바닥을 헤매고 있을 때, 문재인 정권의 사냥개 노릇하면서 우릴 그렇게 못살게 굴던 그 친구는 그 시절을 자신의 화양연화라고 했다"고 작성했습니다.홍 시장의 글 속 '그 친구'는 한 대표로 추정됩니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해 2월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내 인생에 화양연화는 문 정권 초기 검사 시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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