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등극 축하, PS는 다를 것”…김도영과 다시 만나는 LG 오스틴의 다짐 [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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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등극 축하, PS는 다를 것”…김도영과 다시 만나는 LG 오스틴의 다짐 [WC] “김도영의 홈런왕 등극을 축하한다.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은 다르다.”오스틴 딘(LG 트윈스)은 ‘슈퍼스타’ 김도영(KIA 타이거즈)과의 재회를 기다리고 있었다.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김원형 감독의 두산 베어스를 4-1로 물리쳤다.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PS)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 결정(WC) 1차전이 열렸다. 1회말 1사 1루에서 LG 오스틴이 선제 투런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김영구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PS)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 결정(WC) 1차전이 열렸다. 1회말 1사 1루에서 LG 오스틴이 선제 투런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잠실 서울)=김영구 기자 6월 2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열렸다. 7회초 1사 1루에서 KIA 김도영이 시즌 22호를 투런홈런으로 장식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78승 1무 65패를 기록, 4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던 LG는 이로써 3위 KIA(79승 2무 63패)가 기다리고 있는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로 향하게 됐다. 최대 2경기까지 진행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4위에게 1승을 부여하고 시작하는 까닭이다.3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스틴의 활약이 눈부신 경기였다. 결정적인 순간 장타력을 뽐내며 LG 승리에 앞장섰다.오스틴의 방망이는 경기 초반부터 매섭게 돌아갔다.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1회말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우완 곽빈의 6구 128km 커브를 공략해 비거리 120m의 좌월 투런포로 연결했다. 이날 경기의 결승포가 나온 순간이었다. 이후 2회말과 5회말, 7회말에는 모두 삼진으로 돌아서며 이날 최종 성적은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이 됐다. 특히 본인의 생일에 일궈낸 결과라 더 의미있었다.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오스틴의 선제 홈런 덕분에 선수들이 여유를 갖고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PS) 두산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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