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나야 겠네”…배우 나나도 지적한 더보이즈 선우 인성논란, 뭐길래?

3 weeks ag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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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의 선우 측은 최근 불거진 인성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관리의 부실함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아티스트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논란은 선우가 무선 이어폰을 떨어뜨린 후의 행동을 담은 영상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여러 커뮤니티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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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 선우 측은 최근 불거진 인성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그러나 악성 댓글에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출처 = 나나 선우 인스타그램]

그룹 더보이즈 선우 측은 최근 불거진 인성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그러나 악성 댓글에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출처 = 나나 선우 인스타그램]

그룹 더보이즈 선우 측은 최근 불거진 인성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그러나 악성 댓글에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3일 밤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공식입장을 내고 “‘더보이즈 멤버 선우와 관련해 최근 며칠 동안 언론 및 여러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는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우선 당사의 아티스트 인성 관련 이슈에 대해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영상 속 선우의 모습이 인성 논란 이슈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는 소속사 측은 “선우 역시 당사와 소통 끝에 차분히 반성하던 중이었다”라면서도 “그러나 상황이 당사와 아티스트가 반성하는 방향과는 다르게 전개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런 일이 발생하기 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당사가 관리하지 못했던 점, 아티스트가 경솔하게 행동했던 점에 대해 매우 후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저희 회사의 모든 아티스트는 회사의 보호를 받으며 관리되어야만 한다. 이번 선우의 인성 논란 부분은 전적으로 회사의 불찰이며, 아티스트 역시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반성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아티스트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이러한 불찰을 반복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했다.

그러면서도 아울러 이번 사태와 관련한 근거 없는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더보이즈 선우가 무선 이어폰을 떨어뜨린 후 “내 에어팟!”이라고 소리친 후 경호원이 주워줄 때까지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고, 경호원이 주워 준 이어폰을 별다른 말 없이 한 손으로 받는 모습이 영상으로 올라왔다. 이후 SNS 등에서는 선우의 인성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가수 나나는 “혼나야겠네”라는 댓글 달았다. 그러다 팬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이 나나의 인스타그램에 ‘몇 초밖에 안 되는 단편적인 영상만 보고 사람을 단정 짓고 댓글을 단다는 게 정말 실망스럽다’라고 썼다.

그러나 나나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라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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