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는 교육부 주관 ‘2026년 장애학생 지원 권역별 선도대학 운영 사업’ 공모에서 ‘발달장애 특성화 지원 유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장애인고등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전문 사업이다. ‘발달장애 특성화 지원 유형’는 전국 대학 중 단 2개교만 선정됐다.
이에 호산대는 대학생의 특성에 맞춘 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해 그 성과를 전국으로 공유·확산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의 밑바탕이 된 호산대 특수직업재활과는 발달장애 학생의 평생 자립 실현을 목적으로 2023년 개설됐다. 이후 올해부터는 4년제 일반학사 학위과정을 추가로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 학과는 올해 5대 1이라는 높은 입학 경쟁률과 함께 올해 첫 졸업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김경식 특수직업재활과 학과장은 “그동안 우리 학과가 다양한 정부 및 지자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쌓아온 발달장애 교육 역량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대학들과 긴밀히 협력해 발달장애 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꿈과 희망을 전하는 전국 최고의 발달장애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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