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차 국내 누적판매량 5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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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14일 디 올 뉴 넥쏘의 연식변경 모델 ‘2027 넥쏘’를 출시했다. 2027 넥쏘는 엔트리 트림의 상품성이 강화되고 선택 사양 운영 폭이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2026.7.14 현대자동차 제공/뉴스1 현대자동차의 국내 수소연료전지차(FCEV) 누적 판매량이 5만 대를 넘어섰다. 현대차는 2018년 수소전기차 전용 모델 ‘넥쏘’를 출시한 이후 지난달까지 약 8년 동안 누적 판매량이 5만262대를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넥쏘가 4만6507대, 버스와 트럭 등 수소 상용차가 3755대 판매됐다.2013년 세계 최초로 양산형 수소전기차 ‘투싼 ix FCEV’를 선보인 현대차는 넥쏘 출시를 계기로 판매를 본격 확대했다. 2019년부터 수소버스 보급이 확대됐고 2020년에는 수소트럭 ‘엑시언트’를 양산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 상반기(1~6월) 세계 수소전기차 판매량의 약 70%를 차지했다.다만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은 과제로 남아 있다. 올해 수소전기승용차 국비 지원 물량 6000대 중 9월 말 기준 지방비가 확보된 물량은 5093대(84.9%) 수준이다. 수소 상용차는 1800대 중 약 1270대(70.6%)에 그쳤다. 2027년 수소차 보조금 예산안도 올해 대비 23% 삭감됐다. 정부는 2022년까지 전국 310개 수소충전소 구축을 목표로 세웠지만, 부지 확보와 사업성 문제 등에 따라 2026년 현재 250개 남짓 충전소만 설치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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