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 환율 하락·해외여행 증가”…대신증권, 목표가 17만원 ‘하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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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 환율 하락·해외여행 증가”…대신증권, 목표가 17만원 ‘하향조정’

입력 : 2026.10.15 08:17

현대백화점. [사진출처 = 홈페이지]

현대백화점. [사진출처 = 홈페이지]

대신증권은 15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올해와 내년 이익 추정치 조정, 낮아진 평가 배수를 반영한 것이라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유정현 연구원은 “목표가 산정에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 13배를 적용했다”며 “3분기 백화점 매출 증가율은 약 9~10%로 추정했다”고 말했아.

이어 “국내 패션과 외국인 매출이 늘었지만 명품 가격 인상 효과가 없고 환율 하락으로 해외여행이 늘면서 상반기보다 성장률은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면세점은 인천공항 DF2 운영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지누스는 미국 관세 영향으로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4분기 성수기와 내년 초 성과급에 따른 소비 확대 가능성을 회복 요인으로 제시했다.

대신증권이 현대백화점의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이익 추정치 조정과 평가 배수 하락을 반영해 3분기 백화점 매출 증가율을 9~10%로 추정했습니다.
환율 하락에 따른 해외여행 증가와 외국인 매출 확대가 맞물려 실적 흐름의 양면 평가가 이어집니다.

지누스는 미국 관세 영향으로 영업적자 지속 전망이 제기되었습니다.
지누스는 매트리스와 침실 가구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미국 관세는 현지 판매의 원가와 가격 경쟁력에 연결됩니다.
관세 비용을 가격에 반영하거나 판매 흐름을 회복하는지가 적자 폭을 줄일 반대급부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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