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안전지식 나누는 ‘체험의 장’…교육공헌 사업 확대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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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주 행사 끝으로 올해 3개 지역 순회 마무리 단체 관람서 가족 참여형으로 확장…12개 교육 운영 투명우산 누적 160만 개 전달하며 안전문화 조성 모빌리티 기술 넘어 지역사회 상생 사회공헌 지속 현대모비스 종합안전체험랜드.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미래 세대의 사고 예방을 돕는 체험형 사회공헌 사업을 전국으로 넓히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 ‘2026 투명우산 나눔활동 및 종합안전체험랜드’에 어린이와 보호자 3000여 명이 몰렸다.종합안전체험랜드는 현대모비스가 지방자치단체, 지역 교육청 등과 협력해 대형 행사장을 확보한 뒤 개최하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로교통 준수사항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수칙, 화재 대피, 응급처치, 위생 관리까지 총 12개 부스를 마련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 대응법을 직접 몸으로 익히도록 설계했다.특히 올해는 학급 단위 현장학습에 국한되던 참관 대상을 지역 주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가족 단위 행사로 확대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장에는 지자체를 비롯해 소방서와 경찰서 인력이 함께 상주하며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방지에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 종합안전체험랜드. 현대모비스 제공 참가자 전원에게는 비 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돕는 투명우산이 제공됐다. 현대모비스가 2010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배포해 온 투명우산은 올해로 누적 160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 2024년부터는 단순 우산 전달을 넘어 생활 안전 전반으로 교육 영역을 넓히고자 종합안전체험랜드로 사업을 개편해 전국 주요 사업장 거점을 순회하고 있다.수도권에 집중된 안전 체험 시설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상반기 울산과 대전에 이어 광주까지 올해 3개 지역에서 진행돼 7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최근 3년 동안 전국 11개 지역에서 해당 교육을 이수한 어린이는 2만 명을 넘어섰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는 부품 기술 개발을 넘어, 지역 구성원 전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 가치다. 어린이들이 체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현대모비스는 공학 인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을 함께 운영 중이며, 매년 임직원과 가족 600여 명이 소방안전과 생태 보전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d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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