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삼성중공업 주춤하자 매수…최고가 경신 행진 현대로템은 매도[주식 초고수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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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현대건설·삼성중공업 주춤하자 매수…최고가 경신 행진 현대로템은 매도[주식 초고수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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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현대건설과 삼성중공업을 가장 많이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다.

이들은 현대로템과 삼양식품을 주로 순매도하여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현대로템은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양식품은 밀양 2공장 준공 소식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초고수들이 매도를 택한 이유로 주가가 120만원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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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1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현대건설, 삼성중공업, 현대차,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등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수들이 집중적으로 순매도한 종목은 현대로템, 삼양식품, 와이지엔터테인먼트, HD현대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등이었다.

주식 초고수 순매수 상위 종목. 사진=미래에셋증권

주식 초고수 순매수 상위 종목. 사진=미래에셋증권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개장 이후 오전 9시30분까지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가운데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현대건설이었다. 올해 들어 주가가 2배 가까이 오른 현대건설은 이날 개장 직후 주가가 6만9200원까지 떨어졌다. 원전 수혜주로 꼽히는 현대건설이 장 초반 조정을 받자 초고수들이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초고수들의 순매수 2위는 삼성중공업이었다. 조선 섹터가 올해 들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서도 삼성중공업은 상대적으로 작은 50% 수준의 연간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초고수들은 삼성중공업이 하락세로 시작하면서 1만6000원선에 닿자 적극적으로 사들인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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