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친환경 쇼핑백(사진)을 도입한 후 4년간 목재 약 8000t을 절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나무 약 5만3000그루를 보호한 것으로 추산했다. 현대백화점은 2022년 6월 업계에서 처음으로 전국 점포에 폐지 함유율 100% 재생지 쇼핑백을 도입했다. 지금까지 누적 3200만장의 친환경 쇼핑백을 제작했다. 이들 쇼핑백은 제작 과정에서 코팅 등 추가 가공을 거치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은 2024년 6월부터 폐비닐을 새 비닐봉투로 재탄생시키는 ‘비닐 투 비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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