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키 시바세키, 이름 때문에 김구라 소환…10년 쓴 활동명 탄생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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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힙합 프로듀서 허키 시바세키가 독특한 활동명의 탄생 비화부터 ‘인플루언서’로 더 주목받는 반전 근황까지 공개한다.허키 시바세키는 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의 ‘역시 난 죽지 않아 킥킥’ 특집에 홍혜걸, 하하, 박영진과 함께 출연한다.여러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힙합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허키 시바세키는 최근 토크 콘텐츠 ‘비주류 초대석’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음악만큼 시니컬한 입담과 독특한 캐릭터가 주목받으면서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이날 허키 시바세키는 10년 넘게 사용한 활동명의 탄생 과정부터 밝힌다. ‘허키’라는 별명을 활용해 SNS 아이디를 만들다가 지금의 이름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이야기는 뜻밖에도 김구라에게 향한다. 허키 시바세키는 비속어처럼 들리는 단어를 이름에 내세운 인물로 김구라를 언급한다. MC들은 이 말을 놓치지 않은 채 새로운 ‘지상파용 활동명’을 만들기 시작한다. 쏟아지는 후보에 허키 시바세키도 “이름에 대해서 이렇게 오래 얘기한 건 처음”이라며 웃음을 터뜨린다.본업보다 토크 콘텐츠로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진 현실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허키 시바세키는 “‘쇼미’ 잘 봤다는 말보다 ‘비주류 초대석’ 잘 봤다는 말을 더 많이 듣는다”며 “거의 음악인보다 인플루언서의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박재범, 지코, 크러쉬, 그레이, 로꼬 등 힙합 프로듀서 선배들을 바라보며 부러움을 느꼈던 순간도 공개한다.최근 중년 남성들의 ‘추구미’로 떠오른 자신의 패션 이야기도 빼놓지 않는다. 허키 시바세키는 직접 챙겨온 패션 안경 3종을 공개한 뒤 “사실 시력은 좋은 편”이라며 안경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한다고 밝힌다.아내인 이날치밴드 이재와의 결혼식 영상도 공개한다. 영상에는 이재가 직접 베이스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모습이 담겨 MC들의 감탄을 끌어낸다.프로듀서 허키 시바세키의 실력을 확인할 무대도 마련된다. 그는 하하의 ‘키 작은 꼬마 이야기’를 새롭게 편곡한 ‘심폐소생송’을 선보인다. 자신의 대표곡을 색다르게 재탄생시킨 무대에 하하 역시 고마움을 드러낸다.허키 시바세키의 지상파 예능 신고식은 19일 밤 10시 30분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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