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 GS건설 대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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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허윤홍 대표가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허 대표는 임신과 출산, 육아 지원을 위한 사내 제도 개편과 남성 직원의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를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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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대표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본사 사옥 내 사내어린이집에서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GS건설]

허윤홍 대표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본사 사옥 내 사내어린이집에서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GS건설]

GS건설은 허윤홍 대표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캠페인이다.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허윤홍 대표는 송병준 컴투스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허 대표는 “당사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에 적극 귀 기울여, 일과 가정의 균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인재경영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윤홍 대표는 조현민 한진 사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한편, GS건설은 작년 7월 임신과 출산, 육아 전 주기에 걸쳐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사내 제도를 개편했다. 난임시술비, 산후조리원비 등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법적으로 지정된 육아휴직 기간을 추가로 최대 1년 더 사용할 수 있도록 기간을 확대하고, 남성 직원들을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도 기존 10일에서 2배 확대했다.

이와 함께 2010년 건설업계 최초로 직장 내 어린이집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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