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대행 "의성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 기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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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3.22 14:42 수정2025.03.22 14:42

고기동 행안부장관 직무대행./사진=뉴스1

고기동 행안부장관 직무대행./사진=뉴스1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고 대행은 22일 "산림청과 소방청, 경상북도, 의성군 등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긴급 지시했다.

고 대행은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진화 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이번 산불에 오후 1시 5분께 산불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40분 후 2단계로 상향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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